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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에 나타나는 양자 터널링 현상 이 상황에서, 돌은 외부 힘의 작용이 없다면 절대로 언덕을 넘을수 없다. 하지만 충분한 힘이 전달 된다면 그 이후에는 다른 작용없이도 움직일수 있게 된다. 이런 "언덕"을 넘는 힘을 화학에서는 활성화 에너지(Activation energy)라고 부른다. 돌에 가하는 운동에너지가 활성화 에너지보다 작다면, 돌은 절대 언덕을 넘을수가 없을것이다(인간이 아무리 점프를 해봤자 산을 넘을수 없듯이). 하지만 돌이 영원한 시간동안 불충한 힘을 가지고 오르락 내리락 반복한다면, 돌은 언젠간 언덕을 뜷고 넘어갈 수 있다(순간이동 하듯이). 여기서 중요한점은 언덕을 "뜷고" 간다는 개념이 고전역학에서 나오는 촉매재(catalyst)와 같은 활성화 에너지를 낮추는 행동이 아니라는 점이다. 매우 작은 입자는 파동의 성질을 ..
Trump's failed economy led to defeat in the election When voting for a presidential candidate, what are the crucial factors that you consider? It may be tax policies, higher minimum wage, pro-renewable energy, and so on... In the end, it all comes down to the financial wellbeing of the voter. For example, a worker in the oil industry may agree with Joe Biden's political agenda, but he would still vote for Donald Trump because of the financial impa..
언더도그마에 갇힌 한국사회 언더도그마(Underdogma)는 약자를 지칭하는 Underdog 와 독단적인 신념을 뜻하는 Dogma의 합성어로, 약자는 무조건 선하고 강자는 무조건 악하다는 인식을 가지는 현상이다. 연예인과 일반인 사이에 문제가 생겼을때 정확한 전후관계를 알지 못한체 연예인에게 비난에 화살이 돌아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를 언더도그마 현상의 일례로 볼수 있다. 물론 사회적 권력과 권위에의해 피해를 본 사례들이 수 없이 많기 떄문에 이러한 현상이 발현됬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인식이 사회에 지대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요즘 드라마에 비쳐진 재벌 2세들을 보면 대부분 문제아로 묘사된다. 그들은 스포츠카를 몰며, 사람을 밑으로 보고, 돈이면 다 해결된다는 사고방식, 심지어 극단적인 경우 마약을 사용하는 장면까지 보여..
대한민국의 현상황 들어가기 앞서 이 글은 어느 정당이나 정치인을 옹호하는 입장에서 쓰는 것이 아닌 대한민국의 현상황을 통틀어 비판하는 글이다.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말아먹는데 크게 일조했고, 현 대통령인 문재인은 대한민국을 구제불능 상태로 나라를 운영하고 있다. 박근혜의 탄핵선고 후 포퓰리즘으로 제19 대통령으로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은, 진보세력인 더불어민주당 신분으로써 9년 동안 보수적인 성향이었던 대한민국을 '사람이 먼저다'라는 슬로건을 광고하며 그동안 비교적 대외적 정치를 펼치던 전 대통령들을 비판하며 청년정책 및 일자리 창출에 힘을 싣기로 약속하였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된 2017년부터 2020년 2월 현재까지 대한민국은 매년 쉴틈없이 양분화되어 서로 물고 뜯기 바빴다. 강남역 화장실 ..
코딩으로 몬티홀 딜레마 간파하기 머리로 이해가 안 되면 직접 해보면 된다. 하지만 확률 문제에 한해서는 law of probability 안에서 law of large number가 정의하듯이 무식하게 많이 해봐야 실제 확률과 비슷한 근삿값을 얻을 수 있다. 문을 만 번씩 열기는 너무 귀찮기에 코딩으로 선택을 바꾸었을 때 차가 당첨될 확률을 계산해보도록 하자. import java.util.*; public class monty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Scanner console = new Scanner(System.in); System.out.print("How many runs? >>> "); double cases = console.nextInt(); boolean car = ..
공유경제: 거대 IT기업들의 행보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들어서면서 이전의 비지니스 모델들이 효율성이 떨어지고 공유경제란 개념이 점차 사회에 성공적이게 스며들고 있다. 공유경제란, 물건을 기존의 소유의 개념에서 공유의 개념으로 바꾸는 것으로써 현재 시장에선 회사가 다량의 물건을 미리 구비해 놓아 사용자들이 잠깐씩 필요할때마다 사용하면서 비용을 지불한다. 한국에서는 공유경제에 대한 제한이 많아 '우버' 사용이 불가하고, 카카오 카풀 서비스도 흐지부지 해졌지만; 미국에서는 공유경제가 빛을 보며 크게 성장중이다. 최근에는 하드웨어 공유(차량, 스쿠터)에서 소프트웨어 공유쪽으로 흐름이 넘어가는 추세인데, 이번에 애플과 구글이 공유경제를 기반으로한 서비스를 런칭하겠다고 발표 했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공유경제가 이렇게 각광을 받고, 거대 IT기업..
텍사스 대학교 순위 1. Rice University - 라이스 대학교 휴스턴에 위치한 사립학교로 1912년 남부의 하버드라는 모토를 가지고 설립되었다. 학비는 2019년 기준 $47,350이며 총 학생수는 7,022명이다. 유티 오스틴은 거의 50,000이라는 학생수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숫자의 학생이 다닌다(그만큼 들어가기 어렵다). 2. 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 텍사스 주립대 오스틴 캠퍼스 텍사스 주립대의 메인 캠퍼스로 5만명의 학생수를 자랑한다. 학비는 2019년 기준 In-state $10,606, Out-state $37,480이다. 자세한 설명은 https://tikkblog.tistory.com/5 을 참고. 여기서 부터 주관적으로 순위를 판단(텍사스에서 고등학교를 다닌 ..
포도로 플라즈마 만들기 전자렌지에 돌리는게 금기시 되는게 몇가지 있다(알류미늄 호일, 달걀, 플라스틱 용기 등). 근데 포도는 돌리면 안된다는 얘기는 없어보니 한번 돌려보도록 하자 :0 보다시피 두 포도알 사이에서 스파크가 튀면서 플라즈마가 나오는걸 볼 수 있다. 일단 플라즈마가 뭔지 알아보자 우리는 보통 과학시간에 기체, 액체, 고체라는 3가지의 물질 상태를 배운다. 하지만 플라즈마라는 하나의 물질 상태가 더 존재 한다.플라즈마 상태는 강력한 전기장 혹은 열원으로 가열되어 기체상태를 뛰어넘어 전자, 중성입자, 이온 등 입자들로 나누어진 상태이다.전자가 열을 받아 원자에게서 자유로워지면 되기 때문에 어떤 원소든 플라즈마화가 가능하다.이 복잡한 플라즈마를 포도알과 전자렌지로 만들수 있다! 자 이제 어떻게 플라즈마가 포도알로 부터..